매일 매일 아이를 보는 일... 행복하게 생각하지만... 몸이 아주 피곤하거나, 계속 이유없이 투정부리면 너무 힘들다.
虽然觉得每天看孩子是件很幸福的事情,但是身体非常累或者总是无理取闹发牢骚的话是非常累的。
때론 아이에게 혼자 놀아! 라고 큰소리로 말하거나 엄마가 너무 피곤해서 자야 돼...라고 말하기도 한다...
有时也会朝着孩子大声喊“你自己玩儿吧”或者说“妈妈太累了要睡觉了”。
그러면 아이는 예전부터 계속 들었던 말이라 눈치를 채곤 몸을 비틀고,,, 바닥에 누워 버린다... 그리곤 운다..
那么孩子就会在地上打滚哭闹。
아이를 낳고, 젖을 먹이고, 그렇게 키우는 사이 손목도 아주 아파서 얼얼한 통증이 올 때가 많다.
生孩子,吃奶,在抚养孩子期间手腕也非常疼,很多地方也经常火辣辣的疼。
남편은 아이를 보지 않고...엄마는 내가 집에 들어가면 아이한테서 멀어진다...
丈夫不看孩子,我回家的话妈妈也会离孩子远远的。
그런 날이 계속 반복되다 보면 힘이 없어지고 말이 없는 환자가 된다..
如果一直反复过那样的日子的话,就成了既没有力气甚至连话也说不出的患者了。
오죽하면 식당 바닥에 곤히 자고 있는 준혁이를 몰래 내버려 두고 살짝 가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까지 해보게 된다...
我想如果悄悄地放下在餐厅地上熟睡着的俊奕悄悄地走掉的话会怎么样呢?
그리고 둘째, 셋째까지 낳고 키워야 하는 내 계획은 너무 거창하지 않나라는 생각까지 든다...
而且我觉得我那抚养两三个孩子的计划也太不现实了。
아무리 긍정적인 사람이라도 우울한 날은 있나 보다...
再怎么积极的人也有郁闷的时候。
(오늘 일기는 예전에 느꼈던 일을 적은 거예요...^^) ps. 선생님은 우울하시면 어떻게 해요? |